쇼타임 세븐(ショウタイムセブン, 2025년2월7일 개봉)

2025년 2월 7일, 일본 영화 ‘쇼타임 세븐(ショウタイムセブン)’이 개봉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2013년 한국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생방송 중 발생하는 테러 사건과 그에 맞서는 캐스터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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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 제목: 쇼타임 세븐(ショウタイムセブン)
• 개봉일: 2025년 2월 7일
• 장르: 서스펜스, 드라마
• 감독 및 각본: 와타나베 카즈타카(渡辺一貴)
• 원작: 김병우 감독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
• 상영 시간: 98분
• 배급사: 쇼치쿠(松竹), 아스믹 에이스(アスミック・エース)
 
줄거리
오후 7시, 라디오 방송 중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곧이어 발전소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합니다. 전화를 건 의문의 남성은 라디오국으로 좌천된 전 국민적 뉴스 프로그램 ‘쇼타임 7’의 전 인기 캐스터인 오리모토 신노스케(折本眞之輔)를 협상자로 지목합니다. 오리모토는 이를 방송 복귀의 기회로 삼아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에 들어가 직접 캐스터로서 범인과의 생중계를 강행합니다. 그러나 스튜디오에도 이미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고, 한 발짝이라도 나가면 즉시 폭발하는 상황에서, 범인의 요구는 점점 더 과감해지고 예기치 못한 함정들이 그를 압박합니다. 이 극한의 상황은 실시간으로 전국에 전파되며, 오리모토는 왜 자신이 지목되었는지, 범인의 정체와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밝혀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드러나는 순간, 오리모토는 예측 불가능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주요 출연진

• 오리모토 신노스케 역: 아베 히로시(阿部寛)
• 아사카 세이야(安積征哉) 역: 류세이 료(竜星涼)
• 유우키 치하루(結城千晴) 역: 누쿠미 메루(生見愛瑠)
• 이토 사쿠라(伊東さくら) 역: 이가와 하루카(井川遥)
• 쇼지 타케시(東海林剛史) 역: 요시다 코타로(吉田鋼太郎)
• 시게토 칸지(繁藤寛二) 역: 니시키도 료(錦戸亮)
 

감상포인트

‘쇼타임 세븐’은 한국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원작으로 하며, 일본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각색되었습니다. 감독 와타나베 카즈타카는 ‘기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시리즈로 서스펜스와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온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현실과 생방송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아베 히로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번 역할은 저를 새로운 영역으로 이끌어주는 작품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제가 ‘SBY’는 인기 그룹 Perfume이 맡아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관련성 ‘쇼타임 세븐’은 한국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원작의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일본의 문화와 정서에 맞게 재해석하여, 양국의 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아베 히로시와 니시키도 료 등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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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세븐’은 현실과 방송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서스펜스와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께 이 영화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예고편은 공식 사이트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식 사이트: https://showtime7.asmik-ace.co.jp/
•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rCThOSn6HH0